책을 읽는 방법, 실행력있게 목표한 바를 이루는 방법
오늘은 가볍지만 실행하기는 참 어려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책은 자기발전에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들 하죠.
자기계발이라는게 진부하긴 하지만,
실제로 자기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는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책은 스스로 자기관리가 어려워질때, 타인에 의해 휘둘리거나 인생의 벽에 부딛쳤을때,
많은 돌파구와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책을 끝까지 읽는 방법 그리고 더 나아가 실행력있게 목표한 바를 이루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시작이 반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책을 구입하는것까지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시작은 바로 책을 읽기 시작했을 시점입니다.
가능하다면 책을 가장 편안한 장소에 두시고 쉬는시간이 많은 곳에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눈에 자주 띈다면 읽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읽기 시작했다면 책의 30% 혹은 50%까지 속독하여 읽을것
혹은 타이머를 맞추어 그 시간동안 최대한의 내용을 읽을것
저는 사실 틈틈히 책을 읽는것은 어렵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전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의 내용을 다시 읽는 리백현상으로
한권을 읽는데 오래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권의 책을 너무 오래 읽거나 비효율적으로
읽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독이 무조건 긍정적인것만은 아니지만 속독능력도 현대인들에겐 필요한 능력입니다.
다 읽은 뒤에 이 책의 주제와 의미하는 바를 상기하여 책의 내용을 범주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책을 속독하여 읽고 반복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자기 중심을 갖고 세상을 본다는게 가끔 어려워 질때가 있습니다. 감정에 의해서 쉽게 타인을 평가하고 비난하기도 하고 자기 위안을 통해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인간은 본래 부정적인것에 쉽게 빠져들기도 하고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합니다. 부정적인것을 꺼낼 수록 마음이 편해지는것은 아이러니한 인간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도전을 꺼려하는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사람들은 도전을 하면안되는 핑계거리를 열심히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핑계거리를 찾으며 도전하는 자를 비웃거나 무시하기를 좋아하지만 애초에 시도할 용기가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시작을 두려워하면서도 멈추지 않으며 계속 도전을 하여야 하고
성공도 이끌어내는 용기를 얻어야 합니다.
실행력있게 목표한 바를 이루는 방법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통제한다. (과거와 현재의 내가 약속)
이 방법은 제가 고안한 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실제로 실행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다만 실행력을 높이는 마음가짐은 바로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명령을 해두는것입니다.
이것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메모입니다. 메모를 하되 이뤄낸것은 지워가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지워나갈때마다 묘한 쾌감을 얻기도 하고,
저는 예전 22살정도에 버킷리스트, 이루고 싶은 꿈 리스트를 100가지를 적어둔것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27살이 되던 날 약 70%이상은 이뤄져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조금은 비현실적인 꿈도 적혀있었습니다.)
메모는 이루고싶은것들 꿈을 상기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꿈을 상상력으로 구체화하는데도
확실한 도움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마 제게 원동력이 되어주었을것이라
지금도 생각합니다.
타임리미트를 주는것도 분명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급하게 타임리미트를 설정하곤
마음의 부담으로 인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은 아마 급한 제 성격의 문제인것같습니다.
어느정도 현실성 있고 무리가 없는 목표를 설정하는것도 좋은 메모습관이 아닐까 합니다.